유치부공과 11과 "어느편에 설것인가?(4)"

교사용공과입니다.

도입은 불이나는 화면을 보여주고 금벽돌,은벽돌,보석벽돌로 지은집과 풀,나무,짚으로 지은집이 불이 났을때 어떻게 되는지 보여줍니다.

설교진행에서는 실물로 금박으로 싼 벽돌을 보여주며 차곡 차곡 쌓고 벽돌안에서 중심내용이 그려진 그림을 꺼내 보여줄 수있도록 합니다.

 

제11과 “어느편에 설 것인가?(4)”

 

● 본문 : 고린도전서 3장 10절~15절

 

● 요절 :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고린도전서 3장 14절

 

● 여는 이야기

친구들!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마치 집을 짓는 건축자와 같아요. 지난시간에 배웠듯이 우리는 예수님이라는 터 위에 집을 지어야 해요. 그런데 과연 우리는 어떤 재료로 집을 지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우리가 지은 집에 대해서 불로 시험을 해요. 불로 시험을 해서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공력이 불타면 상은 받지 못해요. 집을 지을 재료를 선택하는 것은 친구들 여러분 이예요. 친구들은 어떤 재료로 집을 짓는 건축자가 될 것인가요?

금, 은, 보석으로 지은 집은 불이 나도 타지 않아요. 반면 나무, 풀, 짚으로 지은 집은 불에 타버려요. 공력이 남지 않는다는 것 이예요. 나무, 풀, 짚처럼 타서 없어질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세상이며 또한 이세상에서 부리는 우리의 욕심인 정욕이예요. 그러나 친구들 세상에 있는 이 모든 것은 없어질 것들 이예요. 그것에 미련 두고 욕심 부리지 말아요.

금, 은, 보석처럼 불에 타지 않는다는 것은 영원한 것이라는 말 이예요. 우리는 영원히 있을 것을 위해 일해야 해요. 그럼 영원히 있을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 이예요. 우리가 예수님으로 신앙할 때 금, 은, 보석으로 집을 짓는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는 것 이예요.

그렇다면 예수님으로 신앙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배우고 우리 모두 금, 은, 보석으로 집을 짓는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기로 해요.

 

● 중심 이야기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고전 10:31)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땅에 보내신 이유가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기 위해서 였어요. 그래서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면 바로 예수님으로 신앙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금, 은, 보석으로 집을 짓는 것이예요.

2.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벧전 1:23).

우리는 말씀의 기찻길 위에서 달리는 기차가 되어야 해요. 내 성격, 기분, 적성 기준이 되어 그것을 기찻길로 달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기준으로 달려나가야 해요. 그것이 바로 지혜로운 건축자예요.

3. 영혼을 위해 사는 것(요6:63)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히 죽지 않는 영혼을 위해서 살라고 이땅에 보내셨어요. 그러니 우리는 영혼을 잘 준비해야 해요.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큰 소리로 불러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셨어요(눅23:46).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마지막 순간에 영혼을 부탁하신 것이예요. 우리가 인생을 마지막 때까지 챙겨야 할 것은 영혼이예요(행7:59). 스데반 집사님이 돌에 맞아 죽는 마지막 순간에 어떻게 하였는지 보며 오늘의 말씀을 마칠 꺼예요.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어린이용공과입니다.

건축재료로 집을 완성하는 작업을 통해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면 어떤 복이 임하는지 배워 보아요. a4앞뒤로 인쇄된 용지에 아래의 재료들을 오려서 집을 완성하여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