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유치부설교 1과 도움이 되는 사람입니다

2014년 유치부설교 1과 도움이 되는 사람입니다.

 

제1과 도움이 되는 사람

본문 : 고린도전서 10:31-33

 

요절 : “볼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고린도전서 10장 31절

 

여는 이야기

세상에는 거미 같은 사람, 개미 같은 사람 그리고 꿀벌 같은 사람이 있어요. 거미는 줄을 치고 기다리고 있다가 지나가는 것들을 거미줄에 걸려 죽게 만드는 고난을 주는 사람이고요 개미는 열심히 열심히 일하지만 남을 위해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사람이고요 꿀벌은 힘써 일해서 자기가 모은 것을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는 사람이예요.

우리 친구들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가요? 남에게 도움이 되는 꿀벌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그래요 우리는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그러면 어떤 곳에 유익을 주며 살아야 하는지 알아보아요.

 

중심 이야기

 

1.하나님께 유익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고전 10장 31절)

성경에는 우리에게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하고 계세요. 우리를 만드신 목적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 이었어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행복하게 살게 하셨는데 마음에 욕심이 들어오면서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어서 동산 한가운데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게 되었어요.

우리 마음속에 들어온 욕심은 하나님을 위해 사는데 방해가 되어요.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사람은 자기 마음속의 욕심을 버려야 해요.

 

2.교회에 유익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시편 84편 1,2절).

시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교회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자신의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하여 졌다고까지 고백했어요. 무조건 교회에 희생하라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사랑하니까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사랑하게 되고 교회를 사랑하니까 교회를 위하게 되는 것이예요.

친구들의 엄마 아빠가 친구들을 사랑하니까 친구들을 위해 음식도 해주고 옷도 입혀주고 보살펴 주는 것처럼 말이예요.

 

3.이웃에게 덕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마태복음 22:39).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첫 번째 계명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고 둘째는 우리의 이웃을 우리의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어요. 나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친구를 내 몸이 그렇게 된 것처럼 안타깝게 여기며 도와주려고 했나요? 내가 도와줄 형편이 되지 못하면 그 친구를 위해 나의 일처럼 기도했나요?

오늘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해주면 가장 기뻐할 것인지 기도하고 행동으로 옮겨보는 사람이 되도록 해요.

 

나아가는 이야기

오늘 나는 어떤 사람인지? 누구에게 유익을 주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며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