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발표회

2010 성탄축제에 관하여.hwp

우리 성탄발표회 이대로 죽~ 좋다고만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어린 아이들의 노력을 담은 예수님의 생일 축하가 좀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 방법을 찾지 못해서 우린 수십년간 같은 틀의 형식안에서 비슷한 내용의 축하발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교사라면 한번쯤은 짚어보고 생각했을 문제이다.
뉴욕의 예술문화가 세계의 문화를 선도해 가는 이시점에서
우리 크리스챤들은 넋놓고 그 흐름에 휩싸여 흘러가야 하는가?
이 시점에서 우리는 제시해야 한다
이것이 기독교 문화라는 것을...
그 출발점이 이번 성탄 발표회가 되었으면 한다.
예수님이 그 많은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하시기 위해 조금 떨어진 곳에 배를 띄웠던것!
세상은 그 속에 숨어있는 배려와 축복의 메세지를 모른다.
이런것이 기독교 문화가 아닐까?
우린 언제까지 기독교인이면서 브로드웨이식의 공연문화를 따라가야 하는 것인가?
성경속에서, 예수님의 퍼포먼스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
2010년 변화된 성탄절을 준비하는 크리스챤 교사들이 되었으면 한다.